처음부터 끝까지 Yk는 가족이었습니다.
우선, 최고의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신 최준호 변호사님, 이진호 변호사님, 권도희 실장님, 강정선 위원님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YK를 방문하기 전, 간절한 마음에 다른 10명 남짓의 변호사분들과 한분 한분 상담을 하여 저의 처지를 파악해 가고 있었습니다.
집이 많은 성격에 제가 원하는 결과를 받기에는 힘들다는 의견을 들어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고 실제로 취미생활과 사회생활을 완전히 접어두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친 상태에서 검색을 하다 YK를 알게 되었고 상담을 마지막으로 받아보자는 생각으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저에게 YK는 처음부터 끝까지 가족 같았습니다.
최준호 변호사님은 바쁘실 와중에 제가 수시로 전화하여도 항상 제 편에서 확고한 답을 주시는 똑똑한 형 같았고, 권도희 실장님은 상담 때부터 변호사님들, 위원님과 소통하고 원활하게 사건 진행을 할 수 있게 중간에서 열심히 중재를 해주시는 부드러운 누나 같았고, 강정선 위원님과 이진호 변호사님은 묵묵히 무게를 지키시며 밀어주시는 지혜로운 아버지 같았습니다.
이렇게 제 편에서 가족같이 도와주신 분들. 덕에 제가 희망을 얻고 같이 달려오다 보니 어느새 제가 원하던 최고의 결과인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능력 있으시고 열정적인 분들을 만난 것은 제 일생의 몇번 없을 천운이라 장담합니다. 첫 상담부터, 변호사 미팅, 모의조사, 조사 후, 그리고 처분까지 꼼꼼하게 봐주시고, 무엇보다 법리적인 해석으로 위 분들을 따라가실 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계기로 저는 다시 태어났고 더 자세를 낮추며,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는 이제 강남역에서 내리면 꼭 12번 출구로 나갑니다. 저에게는 이 쌀쌀해진 겨울에도 새 희망이 꽃피는 곳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