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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YK(대표변호사 강경훈)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를 지낸 양호산(55·사법연수원 25기)변호사를 대표변호사로 영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내 마약류범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평범한 사람도 어렵지 않게 마약류에 손을 댈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우리나라보다 마약류에 대한 경계가 느슨한 해외생활을 경험한 사람들이 늘어나며 텔레그램 등 인터넷을 통해 마약류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단순한 호기심이나 궁금증이 실제 구매와 투약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급증한 것이다. 인터넷에 익숙한 20대는 물론 10대들까지 마약류 범죄에 빠져들고 있다. 이렇다보니 마약상담을 받으려는 사람들의 연령대도 점점 낮아
한국 마약 더이상 마약 청정지역아니고, 마약 한번하면 끊기 어려워...
법무법인 YK가 군범죄 및 형사분야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육군판사 및 부부장검사 출신 하재욱 변호사를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심해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관련 기관이 단속의 끈을 조이고 있다. 올해 6월 식약처는 펜타닐, 옥시코놀 등 마약류 진통제의 오·남용 처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에 대한 단속을 벌였고 실제로 이 중 34개소의 의료기관과 환자 16명이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은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마약처벌이 가능한 사안이다.
서울 본사무소 및 14개 지역 분사무소로 변호사 업계에 돌풍을 일으킨 법무법인 YK가 지난 5월 M&A팀을 출범시킨데 이어 또 다시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다. 금융·증권 분야 경력 23년차인 추원식(53·사법연수원 26기) 변호사를 대표 변호사로 영입한 것이다.